재미 한국학교 플로리다 지역협의회가 지난 19일 올랜도 아름다운 교회(담임 박우신 목사)에서 제 27차 교사 수련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교사 67명과 재미 한국학교 김정근 회장, 곽유미 강사, 이경희 교사 등이 참석했다.
유선 총무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박우신 목사의 기도, 김정근 재미 한국학교 회장의 격려사, 신현주 회장의 환영사, 한글날 글짓기 대회 시상식 및 심사평, 기념 사진촬영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사수련회 제 1부에서는 곽유미 교사(뉴욕 브로드웨이 한국학교)가 ‘재미있게 배우는 한글’이란 제목의 특강을 통해 아이들을 집중시키는 방법과 관련, “말보다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동요가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곽 교사는 또 “아이들의 시각을 집중시키기 위해 동물 그림과 예쁜 색 구성으로 산만해지기 쉬운 아이들의 시선을 모아야 아이들이 수업에 흥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제 2부에서는 이경희 교사(동북부협의회 회장)가 ‘한국학교 교사가 알아야 할 문법’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한글의 우수성은 구지 우리가 강조하지 않아도 세계 언어학자들이 인정하고 있는 추세”라면서 “선생님들이 한국어 문법을 배우는데 게을리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김은혜 회계는 결산보고를 통해 총 12,355.18달러가 잔액으로 남았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협의회는 신임회장으로 현 신현주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플로리다 이소광 잭슨빌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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