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비치 시청 이전 가결
샌타애나 의원임기 연장 가결
플라센티아 공채 발행 가결
애나하임 보선에선 브랜드만 후보 당선
5일 열린 선거에서 샌클레멘테시의 저소득 주택 개발안을 제외한 모든 시·교육구 단위 주민발의안이 가결됐다. 애나하임 통합교육구 교육위원 보궐선거에서는 현재 애나하임시 커미셔너인 조나단 브랜드만 후보가 당선됐다.
찬반의견이 팽팽했던 뉴포트비치 시청 이전에 관한 발의안(메저 B)은 찬성 1만3,905표(52.8%) 대 반대 1만2,446표(47.2%)의 근소한 차이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뉴포트비치시는 시청을 새로운 공원지역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
샌타애나 시의원 임기 연장에 관한 발의안(메저 D·E)도 7~8%포인트 차이로 모두 가결됐다.
플라센티아-요바린다 통합교육구의 재정확보를 위한 공채 발의안(메저 A)도 통과 커트라인인 55% 지지를 가까스로 넘어선 찬성 2만1,814표(56.7%)를 확보했다.
하지만 센클레멘테 퍼시픽 골프클럽의 일부 지역에 중·저소득층 주거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주민발의안(메저 C)은 찬성 31.5% 대 반대 68.5%의 앞도적인 차이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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