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한인타운 복판 대형 샤핑몰
‘명품관’추구 명소 6월말 완공 예정
현재 70% 리스계약 상권 활성화 큰 기대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복판에 들어서는 대형 샤핑몰 ‘아리랑 갤러리아’(9618 Garden Grove Blvd.·대표 잔 김) 건립공사가 올해 6월 말 완공될 예정으로 총 40여개 업소 중에서 현재 70% 가량이 이미 리스계약을 맺었거나 구두계약 상태이다.
명품관을 추구하고 있는 이 샤핑센터는 아리랑마켓 옆에 6만스퀘어피트 규모의 2개 건물로 앞쪽 건물은 단층, 뒷건물은 2층짜리이고 3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파킹랏이 들어선다.
이 샤핑몰의 건물 2개 중에서 앞쪽 단층 건물에는 식당(4,500스퀘어피트), 커피샵(1,000스퀘어피트), 요구르트 샵(1,000스퀘어피트)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이중에서 커피샵은 리스 계약을 맺었다.
뒷건물의 1층에는 CJ 베이커리 뚜레주르(2,000스퀘어피트), 코스메틱 월드(2,300), 이롬 건강식품 매장(670), 건강식품점(600), 안경점(2,000), 치과그룹(2,700), 한식점(5,400), 관광업체(1,200), 고급 이불점(1,300), 한진택배(750), 보석상(600), 네일샵(900), 아모레 화장품(700), 여자 속옷(600) 등이 입주 예정이다.
그러나 1층에 들어서는 앵커 테넌트(6만~7만스퀘어피트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샤핑몰 측은 가전제품이나 주방용품 업체 등을 비롯해 명품이나 관광에 관련된 업체들을 물색 중이다. 2층에는 20여업체들이 입주 예정으로 30% 가량이 찬 상태이다.
이 샤핑몰 리스를 맡고 있는 ‘벤처 커머셜 리얼티’사의 빅터 조 사장은 “이 샤핑몰이 완공되면 샤핑객들이 늘어나 한인타운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가든그로브 한인 샤핑몰 중에서는 처음으로 백화점식 샤핑몰이 될 것”이라며 건물의 1층은 거의 다 찬 상태이지만 2층은 아직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샤핑몰은 치과의사인 잔 김씨가 거의 6년 동안 추진해 오다가 2005년 6월 가든그로브시 도시개발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2006년 9월부터 공사를 해왔다.
샤핑몰 입주에 관한 문의는 (213)380-7561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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