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국 “5·405·22·91번 등 ‘지옥구간’개선 곧 시작”
28억달러 투입 5번 일부 IC는
올해 조속 착공
‘오렌지 크러시’지역 체증 대책도 마련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교통혼잡이 심한 5번, 405번, 22번, 91번, 57번 일부구간 프리웨이 확장과 보수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시작된다.
OC 교통국은 28억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출퇴근자들의 ‘지옥 구간’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해 향후 10년에 걸쳐서 단계적으로 완공시킬 계획이다. 특히 심한 교통혼잡이 야기되고 있는 5번 프리웨이 일부 인터체인지 보수공사는 올해 착공 예정이다.
이번 프리웨이 보수 펀드는 지난 90년에 통과되어 2006년 갱신된 ‘발의안 M’(고속도로 보수를 위해 50센트 특별 세일즈 택스 부과)에서 나오는 기금과 연방 및 주 정부 펀드로 충당하게 된다.
OC 교통국은 지난 12일 가진 정기미팅에서 22번과 5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오렌지 크러시’ 지역에 새 진입로를 만든 이후에도 당초 예상보다 교통체증이 심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또 다른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교통국은 올해 ▲5번 프리웨이 오소 교차로, 컬버 인터체인지(300만달러 예산) 도로 개선 ▲ 22번 프리웨이 밸리뷰부터 55번까지 새 차선 증설 ▲5번 프리웨이 91번과 LA카운티 경계 새 노선 확장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통국은 또 ▲5번 프리웨이 카미노 카피스트라노 교차로 개선 ▲57번 오렌지도프에서 요바린다까지 북쪽 방향 새 노선 증설 ▲57번 요바린다에서 램버트 북쪽 방향 새 노선 증설 ▲91번 241번에서 71번까지 새 동쪽 방향 노선 증설 ▲405 프리웨이와 22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개선 등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OC 교통국으로부터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프로젝트는 5번 고속도로 오테가 인터체인지 개선, 91번의 5번과 57번 사이에 서쪽 방향 새 노선, 91번의 55번과 241번 사이에 새 노선, 405번의 55번과 605번 사이에 새 노선 증설 등이다.
OC 교통국은 올해부터 프리웨이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출퇴근 시간에 번잡한 22번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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