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심리문제… 일단 차에서 내려라
멀미란 조건에 따라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특정한 이유 없이 차를 탈 때마다 멀미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운전하고 있을 때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남의 차를 타게 되면 멀미를 느끼기도 한다. 이렇듯 멀미는 심리적인 문제도 있고, 그때의 정신상태나 체질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해서 차멀미의 조건이 만들어진다.
멀미의 증상으로는 메스껍고 기분이 나빠진다는 경우가 제일 많다. 또 배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결국은 구토를 하게 된다. 이런 증상의 정도가 사람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다. 극단적인 예로는 차를 타야 한다는 생각만 해도 기분이 언짢아지며 메스꺼움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이런 이유들을 볼 때 멀미는 대부분이 심리적인 이유에서 오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주위 사람들이 너무 신경을 써주는 것도 좋지 않다.
그러나 기립성 조절장애가 원인인 경우는 간단히 낫는 병이니까 의사의 진료를 받고 우선장애부터 고쳐야 한다. 이것을 치료하면 멀미뿐 아니라 아침에 깨어나면 기분이 좋지 않다거나 벌떡 일어설 때마다 현기증이 나는 것, 또 쉽게 지치거나 하는 증상도 없앨 수 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세반고리관이 과민한 사람의 경우인데 이런 사람은 몸에 익혀 익숙해 지는 길밖에는 방법이 없다. 익숙해 진다는 것과 멀미를 않는다는 자신감이 멀미를 없애주는 것이다. 차를 타는 도중 멀미를 하게 된다면 내리는 것이 좋다. 발을 땅에 대면 보통 멀미는 가라앉지만 더 심할 경우에는 뒤로 누워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멀미를 하고 있다면 그 쪽을 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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