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상경관광개발국
▶ 경제성장율 저조할것으로 전망
주 상경관광개발국(DBEDT)은 올해와 내년의 하와이 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해 발표했다.
DBEDT는 전년동기에 비해 1.4% 감소한 하와이 방문객수와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애초에 예상했던 올해 경제성장율 2.8%를 2.5%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이들은 방문객들이 지출하는 비용이 애초에 예상했던 132억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127억 달러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고 올해 하와이를 찾는 방문객들의 숫자도 10만7,000명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DBEDT 관계자는 이와 같은 방문객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전문직과 상업, 건축, 식품업, 및 의료업 등의 직업창출은 계속될 것이어서 향후 수년간 하와이 경제성장률은 평행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DBEDT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7년에는 방문객 수가 전년동기에 비해 0.8%가량 감소했고 이들의 지출액은 0.9% 상승했었다. 2007년 물가상승률은 4.8%였고 이에 맞춰 임금은 1.3%가량 인상된 바 있다. 직업 수는 1.9%가량 증가했고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총 생산량(GDP)는 2.7% 상승했다.
이에 반해 올해에는 방문객 수가 1.4%가량 감소해 2009년에는 1.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방문객 지출액수는 올해에는 1.5%, 2009년에는 4.2%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호놀룰루 물가상승율은 4.0%로 예상되나 내년에는 3.4%로 다소 진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임금 인상률은 1.6%, 내년에는 1.9%가량으로 예상되며 주내 총 직업수는 올해 1.4% 증가할 것이나 2009년에는 1.3%수준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