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어류 및 야생동물보호국(FWS)은 몰로카이섬 해발 2,300-4,200피트의 습한 고원지대에서 자생하는 박하과 식물인 ‘필로스테지아 히스파다’를 멸종 위기종으로 등록할 것을 당국에 제안했다.
이 희귀한 식물은 1910-1979년까지 단 8차례만 발견됐었고 2007년 4월 푸우 알리이 자연보존구역에서 새로이 자란 10그루가 발견됐을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하와이주립대와 카우아이 국립열대식물원, 그리고 몰로카이의 칼라우파파 국립역사공원에서 이 식물의 씨앗과 표본을 보존하고 있다.
필로스테지아 히스파다는 1997년부터 멸종위기 후보 종으로 등록되어 있고 FWS는 이번 제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4월21일까지 연방정부 웹사이트 www.regulations.gov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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