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개스를 넣기 위해 한인 관광객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이고 달아나던 용의자 4명이 모두 경찰에 검거됐다. 올랜도 경찰국은 지난 3일 시내 ‘데이스 인’ 호텔에서 한국인 관광객으로부터 금품을 털어 달아난 남녀 4명을 호텔 인근에서 체포, 강도혐의로 입건했다.
전 한인 은행원 수표 사기
은행에서 근무했던 30대 한인남성이 한 노인을 상대로 6만5,000달러 상당의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일리노이 주 윌멧 경찰국에 따르면 스코키에 거주하는 필립 권(31)씨가 한 노인의 체킹계좌 수표를 사용해 시가 2만달러의 약혼반지를 구입하는 등 금융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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