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톤스 꺾고 59경기만에 르브론 제임스 50점 폭발
보스턴 셀틱스(47승12패)가 올 시즌 제1호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뛰어올랐다. 팀당 82경기 정규시즌을 치르는 NBA에서 59경기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케빈 가넷-폴 피어스-레이 앨런 트리오르를 앞세운 셀틱스는 5일 홈코트에서 동부 컨퍼런스의 라이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44승17패)를 90-78로 완파하고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앨런이 3점, 피어스가 15점에 그쳤지만 가넷이 시즌 최다 31점으로 폭발했고 상대 야투 성공률을 36.4%로 끌어내린 짠물수비가 이날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셀틱스는 피스톤스와의 시즌 시리즈에서 이겨 타이브레이커에서도 이롭게 됐다.
한편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35승26패)는 이날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50점으로 대폭발, 뉴욕 닉스(18승43패)를 119-105로 완파했다. 제임스는 스틸 4개에 어시스트도 10개를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2개가 모자라 ‘트리플더블’은 놓쳤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