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3연패 도전 ‘본선’도 못나가고 끝날 위기
SEC 토너먼트 1회전 탈락
‘3월의 광란’(March Madness) NCAA 토너먼트 자동 출전권이 속속 팔리고 있다. 마운트 세인트 매리스, 포틀랜드 스테이트, 벨몬트, 오스틴 피, 드레이크 등도 ‘빅 댄스’로 직행한다.
마운트 세인트 매리스(18승14패)는 12일 코네티컷주 페어필드에서 세이크레드하트(18승14패)를 68-55로 완파, 노스이스트 컨퍼런스 챔피언에 오르며 1999년 이후 처음으로 NCAA 토너먼트에 나가게 됐다.
이 컨퍼런스는 로버트 모리스(26승7패)가 정규시즌 1위, 와그너(23승8패)가 2위였지만 4위였던 마운트 세인트 매리스가 컨퍼런스 토너먼트 우승자로 등극하며 1, 2위는 정작 64강이 겨루는 NCAA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오스틴 피는 오하이오 밸리 컨퍼런스 우승 팀으로 통산 6번째 NCAA 토너먼트 출전권을 따냈고, 포틀랜드 스테이트는 빅 스카이 컨퍼런스 정상에 오르며 학교 사상 첫 NCAA 토너먼트 진출의 감격을 누렸다.
윈스롭은 빅사우스 컨퍼런스 4연패에 성공했고 애틀랜틱 선 컨퍼런스 챔피언 벨몬트는 3년 연속 ‘빅 댄스’에 나간다.
한편 올해 AP랭킹 20위까지 솟아오르며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드레이크(28승4패)는 지난 9일 사상 첫 미주리밸리 컨퍼런스 타이틀을 따내며 NCAA 토너먼트 직행권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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