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살다보면 누구나 여러대의 차를 사게되고 딜러를 찾게 된다. 그리고 딜러마다 또는 담당자마다 다른 서비스에 때로는 놀라기도하고 또 당황하기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도 개인용, 업무용으로 약 20여대의 차를 사고 타는동안 참으로 다양한 경험을 했다. 그런 얘기를 다 할수는 없고 다만 한국차를 산 어느 분이 너무 좋지않은 경험을 하고 그것을 신문에 실었기에 다른분들이 행여 한국차 딜러들이 모두 그렇지 않을까 오해를 할까 걱정이 되어 이글을 쓴다.
요즘 현대와 기아차가 품질만 좋아진 것은 아니다. 물론 아직 딜러망이 전국 곳곳에 퍼져 있지 못해 조금 불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서비스도 많이 좋아졌다고 본다. 80년대 엑셀을 타본 나로서는 요즘 한국차는 가히 놀랄만한 발전을 했다고 생각한다.
최근 베라크루즈를 샀는데 성능과 가격 모두 만족스럽다. 최근에 에어백 사인이 들어와 딜러에서 서비스를 받았는데 전혀 손색없는 서비스였다.
나는 누구에게나 미국차 다음에는 한국차를 사라고 권한다. 왜? 나에게는 둘다 국산차니까. 그리고 성능에 비해 싸고 좋으니까. 사람들은 일제차가 리세일 밸류가 좋아서 산다고 한다. 그렇다면 처음 20% 정도 더 주고 사서 팔 때 20%정도 더 받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인가. 절대 아니다.
송정섭/ 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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