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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숙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은 ‘김영숙’이란 작가에 주목하는 것이 좋겠다. 아니, 미술을 잘 모르지만 좀더 잘 알고 싶어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김영숙은 미술에 관한 책만 쓰는 작가다. 그녀가 특별한 것은 글을 아주 쉽게 편안하게 재미있게 쓰기 때문에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금새 빠져들만큼 미술과 친해지도록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치즈 냄새 나는 서양미술로 곰삭은 청국장 끓여내는 아줌마’ ‘미술계의 구성애 아줌마’라는 세간의 평이 그녀를 잘 설명해준다. ‘루브르와 오르세의 명화산책’ ‘그림속, 예수를 만나다’ ‘파리 블루’ ‘나도 타오르고 싶다’ ‘지독한 아름다움’ ‘자연을 사랑한 화가들’(공저) ‘엘 그레코’(번역서) 등을 썼으며 ‘내가 제우스였다면?’ ‘내가 헤라클레스였다면?’ 등 아이들에게 그림을 읽어주는 동화책도 여러권 냈다.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정유환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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