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는 LA 레이커스 센터 앤드루 바이넘(20)이 회복이 더딘 원인을 찾기 위해 ‘니캡’(Knee cap)이 빠졌던 왼쪽 무릎에 내시경 수술을 받아야 할 전망이다.
레이커스의 잔 블랙 대변인은 8일 바이넘이 전날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있는 스티븐 게차 박사를 찾아가 진단을 받은 결과 3~4주 후에도 별다른 진전이 없을 경우 내시경 수술(arthroscopic surgery)로 그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레이커스의 필 잭슨 감독은 지난 1월13일부터 못 뛰고 있는 바이넘에 대해 “그가 최근에서야 통증 없이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의사가 3~4주 더 기다려보자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넘은 올 시즌 35경기에 나가 게임당 13.1득점에 10.2리바운드 2.1블락샷을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원래 8~12주 결장을 예상했지만 지난 4월10일에만 해도 뉴욕의 한 무릎 전문의가 아직 뛰어서는 안 된다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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