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국은 23일부터 젊은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장려 캠페인을 펼친다.
경찰당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붐비는 도로에 경찰 배치를 늘려 음주운전 단속 계획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프랭크 후지이, 호놀룰루 경찰국 대변인은 고등학교 졸업 시즌과 대학교와 고등학교 방학인 메모리얼 데이 주말을 시작으로 “101 deadliest days on the roadways” 캠페인을 펼친다고 말했다.
오아후에서 올해만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16명이고 음주운전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현재까지 4명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후지이는 또한 교통사고 의한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과속과 음주운전에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호놀룰루 경찰당국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지속적으로 검문소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적어도 한번 음주 검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