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은 개스비 시대 대처하기 위해
▶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오아후 레귤러 개스비가 4달러 시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개스비에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들이 차량 구매시 연비를 따져본 후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택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동일 차종에 비해 값이 수천달러 비싸고 테크놀로지가 비교적 새로워 그동안 운전자들이 선뜻 구매하기는 어려웠다.
그러나 개스비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자 차량 구매시에는 비록 값이 더 비싸더라고 수년 후에는 오히려 이득이라는 계산이 나오자 이제는 없어서 못팔고 있는 실정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선두주자 토요다 프리우스의 경우 1.5리터, 4실린더 엔진을 장착한 차량 연비가 시내주행시 갤런당 48마일, 하이웨이는 45마일이다.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는 1.3리터, 4기통 자동차의 연비는 시내주행시 40마일, 하이웨이는 45마일이다. 포드 이스케이프 2.3리터, 4기통 하이브리드 차량은 시내주행시 29마일, 하이웨이 27마일이다.
결국 이러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일반차량과 단순 비교해볼 때 구매할 때의차량 가격은 하이브리드가 수천달러 비싸지만 세금 혜택과 개스비(갤런당 3.9달러 기준)를 감안하면 5년 이내에 더 지불한 차량가격을 충분히 건질수 있는 셈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토요다 프리우스의 경우 주 전역에서 올해 1/4분기동안에만 182대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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