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대로 출발이 순조롭지 못했던 이웃섬 운항 수퍼페리가 점차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알로하 항공 중단이후 이웃섬 운항 노선이 줄고 항공 요금까지 오르자 바닷길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늘고 있는 것인데 지난 메모리얼데이 4일간의 연휴기간에는 오아후와 마우이를 잇는 수퍼페리 알라카이호는 5,500명의 승객과 1,500대의 차량을 수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편도 하루 평균 393명의 승객과 107대의 자동차를 수송한 셈인데 페리사가 예상하고 있는 하루 평균 편도 410명의 승객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월 호놀룰루-마우이 하루 평균 115명의 승객과 40대 차량, 마우이-호놀룰루 87명의 승객과 39대의 차량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수퍼페리사는 5월 한달간 2만1,000명의 승객과 5,800대의 차량을 수송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퍼페리 알리카이호는 866명의 승객과 282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는데 6월5일까지 승객 39달러, 자동차 55달러 특별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특별 프로모션이 끝나는 6월5일부터는 승객 49달러, 자동차 65달러 요금이 9월30일까지 적용된다.
한편 하와이언 항공의 경우 27일 현재 호놀룰루-마우이 노선의 가장 저렴한 편도 항공요금이 64달러로 웹사이트에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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