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프리몬트 초원갈비서 ‘축구인의 밤’
샌프란시스코 축구협회(회장 이상호)에서 제3회 전 미주한인 축구선수권 대회 출전을 위한 기금모금 ‘축구인의 밤’행사를 오는 7일 프리몬트 초원갈비에서 갖는다.
오는 6월27일부터 2박3일간 메릴랜드에서 열리는 제3회 전미축구선수권에 출전하기 위해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온 SF축구협회는 이번 기금모금 ‘축구인의 밤’을 통해 현재 부족분을 모두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호 SF축구협회장은 “원정출전에 참가하는 청년부, 장년부 선수와 임원들에게 상위권에 도달할 수 있게끔 성원을 모으려는 취지로 축구인의 밤을 개최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8,000달러에서 1만달러를 모금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행사 일시는 6월7일(토) 오후 6시이며 장소는 프리몬트 초원갈비(4185 Cushing Parkway, Fremont, CA)다. 회비는 100달러(저녁식사 제공)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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