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걸 스카우트는 시티 밀과 주 상수도국과의 제휴로 제18회 연례 ‘누수방지 캠페인’을 개시했다.
시티 밀의 프랭크 수스터 지배인은 이날 단원들에게 걸 스카우트 본부의 수도관 시설의 위치를 알려주고 누수점검법 등을 설명했다.
수스터는 집안의 모든 수도가 잠겨있음에도 미터기가 돌고 있다면 화장실이나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최악의 경우 지하에 매설된 수도관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 상수도국의 수 신 대변인은 누수방지로 연간 51만8,000갤런의 물과 1,525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 학교들을 통해 절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9세의 걸 스카우트 단원인 캐롤라인 코다마는 “상수원을 언제까지나 빗물에 의존할 수 없고 자손들을 위해 물을 남겨놓기 위해 절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걸 스카우트의 태미 야마노하 연락관은 단원들이 지켜야 할 규정 중 하나가 “자신이 머물거나 발견한 곳을 떠나기 전 보다 더 나은 상태로 만들어 놓는 것”이라며 “단원들은 자원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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