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다 남은 반병의 맥주를 놓고 반병밖에 남지 않았네, 하는 마음과 아직도 반병이나 남았네, 하는 마음의 상반된 마음의 방향이 우리의 행, 불행을 바꾸어 버린다.
다같이 힘든 상황에서 어느 사람은 이마에 내천 자를 그리는 가하면 이만만 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는 사람도 있다.
신은 우리에게 행복과 불행을 쥐어주지는 않으시지만 우리에게 스스로 선택 할수 있는 자유 의지를 주신 것 같다.
우리의 마음은 신통하고 묘해서 마음먹은 대로 흐른다.
더구나 이러한 마음의 흐름은 습관이 된다. 좋은 쪽으로 자꾸만 쓰면 계속 그쪽으로 물길이 나고 나쁜 쪽으로 생각하면 여지없이 그쪽으로 흐른다.
정해진 상황이나 조건은 어찌해 볼 도리가 없다 해도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선택 할수 있다. 긍정적 이든, 부정적 이든.
요즈음 자고 나면 오르는 기름 값은 우리 서민들을 기가 질리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만약 기름을 물쓰듯 쓸 수 있다면 아마 이 지구는 공해로 인해 숨도 쉴 수가 없을 것이다.
자동차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될 수 있으면 걸어 다니는 사람들도 늘어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건강에도 좋고 돈도 절약되고 공해도 덜 생기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는 스스로 마음의 방향을 선택 할 수 있는 큰마음의 재산들이 있다.
살기도 팍팍해 지는데 이왕이면 ‘마음부자’라도 되어보자.
백인경/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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