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미주한인 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달라스 축구대표선수들의 사기가 높기만 하다.
달라스 축구대표선수들은 11일 오후 95도를 웃도는 크라운 팍에 서 박병곤 감독의 지도아래 구슬땀을 흘렸다.
긴 공백기간 후에 최근 회장을 선출한 달라스 한인 축구협회는 김명식 회장과 장영철 수석부회장, 방영민 사무총장, 정태조 예산집행위원장, 경기위원장 김명배 선수가 훈련장에 나와 훈련을 지켜보았다.
이삼십대가 주를 이루고 있는 달라스 대표선수단은 고교 선수부터 대학생, 일반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층으로 구성되어있지만 그동안 리그 전과 훈련으로 다져진 팀웍이 뛰어나 보였다. 또한 좁은 구장에서의 연습 덕분에 유연한 드리볼과 패스웍이 향상돼 뛰어난 개인기에 팀웍 또한 탁월해 2008 미주축구선수권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가자 메릴랜드로! 우승을 향해!”
달라스 축구대표선수단에는 11년 전인 1997년 시애틀 미주체전부터 로스앤젤레스(1999), 휴스턴(2001), 달라스(2003), 필라델피아(2005), 샌프란시스코(2007)에 5회 연속 함께 참가했던 박병곤 감독과 김명배, 성민재 선수 등 경기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이 선발되어 노련하고 안정적인 게임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표선수단은 정수길 씨를 단장으로 감독 박병곤, 코치 강길봉으로 사령탑이 구성되었고, 투혼이 뛰어난 전익균, 레슬링계에서도 유명한 송승재, 윤재 형제와 고교 재학시부터 두각을 나타낸 성민재, 주완 형제가 호흡을 맞추고, 키퍼 강도영 외에 마이클 김, 정승호, 강진호, 윤정국, 공격수 황인호, 이충원 선수가 달라스 한인사회의 명예를 걸머지고 메릴랜드의 구장을 누비게 된다.
박병곤 감독은 달라스 지역 축구리그 디비전 1에 소속된 한인 선수들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유나이티드 팀이 2007년 가을과 2008년 봄 시즌에 우승했다고 소개하며 이 팀 소속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달라스 대표팀이 메릴랜드 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달라스 축구대표팀은 필라델피아 미주체전 2위, 지난해 필라델피아 미주체전 3위 입상 팀으로 타지역에서 두려워하는 팀이라고 정태조 예산위원장은 전했다.
김명식 달라스 축구협회장은 “축구협회 임원과 이사, 고문단을 중심으로 메릴랜드 선수권대회 참가비 모금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축구협회장이 최근에 선출되어 1만4천 달러에 달하는 참가 경비 모금에 어려움이 많은데 달라스 한인사회의 명예를 위해 출전하는 축구대표선수단 후원금 모금에 지역 동포 여러분께서 십시일반으로 참여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후원금 모금 연락처: (469)855-2149 정태조.
<최용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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