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한인회 (회장 김수명,사진)는 쇠고기 미중남부 지역 쇠고기 수출 30%를 관장하는 텍사스농축협회(TCFA Texas Cattle Feeders Association) 앞으로 아래의 내용으로 협조 촉구 서한을 보내고 현재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쇠고기 수출 관련 협조 서한
미국에는 250만 재미동포들이 살고 있읍니다. 텍사스에만 30만명이 거주하고 있읍니다. 우리 250만 재미 동포들은 한미간의 군사동맹 및 경제 협력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읍니다.
지난 4월 한국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합의한후 현재 한국 정부는 시민들의 거센 저항에 직면하고 있읍니다.
특히 30개월 이상된 쇠고기가 수입될 경우 광우병 위험성이 크다는 이유로 시민들의 저항을 받고 있읍니다. 이러한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는 한달째 계속되고 있으며 이를 배후에서 조정하는 불순세력이 이를 계기로 반정부, 반미 시위를 획책하고 있읍니다.
5월 10일 대도시 지역의 한인회가 연합하여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다는 기자회견을 가졌읍니다.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함을 한국내 동포들에게 알리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동포들은 현재까지 시위를 계속하고 있읍니다.
지난주에는 부시 대통령이 전화로 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쇠고기를 수출하지 않겠다고 구두로 밝혔읍니다. 한국 정부는 성난 군중을 달래기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30개월 이상된 쇠고기가 한국내에 유통되지 않게 하겠다고 했읍니다.
우리 재미 동포들은 쇠고기 수입 문제로 인하여 오랫동안 지속되온 한미간의 동맹이 깨지는것을 원치 않습니다.
저희 휴스턴 한인회에서는 미국의 목축업 협회측에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를 한국에 수출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발표할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한국의 저항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휴스턴 한인회에서는 한국의 동포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미국산 쇠고기를 마음것 드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 250만 재미 동포들의 소망이자 바램입니다.
6월 12일 휴스턴 한인회장
김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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