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대학교에서 피아노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지원양이 지난 7일 이마 호그 영 아티스트 대회(Ima Hogg Young Artisti Competition)에서 관객을 사로 잡았다. 셰퍼드 음악원 스튜드 콘서트 홀을 가득채운 관객들은 휴스턴 심포니와 협연하며 5천달러의 상금이 걸린 4명의 최종 결선 진출자들의 공연을 감상했다.
이지원양은 서울출신으로 다른 3명의 경쟁자들과 함께 예선에서 76명과 경쟁을 뚫고 본선에 참가했다.
이지원양은 1995년 도미하여 다니엘 폴락으로 부터 사사 받았고 노스 웨스턴 대학 졸업후 줄리아드에서 공부했으며 현재는 휴스턴 셰퍼드 음악원에서 존 카무라 파커 교수에게 박사과정을 밟고있다.
이지원양은 휴스턴은 훨신 여유가 있는 도시라며 훌륭한 학교에서 실력있는 선생님 밑에서 좋은 친구들과 함께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마 호그 대회는 텍사스의 영부인으로 알려진 호그여사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호그 여사는 박애주의자이자 예술품 수집가이며 훌륭한 피아니스트였다. 이번 대회에 이지원양은 2번째로 출전했다. 이지원양은 작년에는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이지원양은 지난 한해동안 열심히 노력했다며 지난해 이후 더 많이 성장한거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의 향상된 기량을 마음것 발휘하여 관객 한사람 한사람을 사로 잡았다. 비록 그녀는 우승하지는 못했지만 관객과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되는 헤르만 소스상을 수상했다.
휴스턴 심포니와 협연하며 이번 대회 심사를 맡은 로버트 프라즈는 이지원양에 대해
불꽃튀는 음악적 재능이 흐른다고 말했다.
이지원양은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콘서트 1번을 연주하여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 곡은 많은 에너지와 정열을 필요로 한다고 이지원양은 말했다. 이러한 열정적 연주로 그녀는 관객을 매료 시켰고 3위로 진 화이트브래드 쿠써라 상(Jean Whitebread Kucera Award)을 받게했다.
이지원양은 이만큼 해낸것이 내게는 큰 의미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셰퍼드 음악원에서 박사학위를 하며 자신의 기량을 연마할 계획이다.
<휴스턴 지사=민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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