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슨재단(The Choson Foundation, 이사장 조상진)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초슨장학생 선발대회는 고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37명을 선발, 6만여 달러 장학금을 지급한다. 모집 마감일은 오는 7월 24일(목)까지. 접수는 응모서류를 완비해 퍼스트 클래스(The Choson Foundation 5903-B Peachtree Industrial Blvd. Norcross, GA 30092)로 접수해야 한다.

제출서류는►신청서와 우표가 붙여진 1통의 봉투 ►최근 2년간 학교 성적표 ►애틀랜타 한인교회 협의회 소속 담임 목사 추천서 1통 ►재학중인 학교 교수 또는 부모의 추천서 ►1년이내 명함판 사진 1장 ►본인이나 보호자의 소득 신고서►왜 나에게 장학금이 절실히 요구되는가? 혹은 본인의 신앙간증 도는 장래의 목표를 영어나 한글로 작성한 에세이 등이다.

장학금 규모는 ►초슨 장학생 5명(1인당 3,000달러)을 포함, ►특별 장학생 10명(1인당 2,000달러) ►일반 장학생 5명(1인당 1,500달러) ►고등학교 장학생 7명(1인당 750달러) ►해외 장학생 10명(1인당 1,400달러) 등 총37명이다. 장학생 명단 발표는 7월 31일, 수여식은 8월 9일 준비된다.
장학금 신청서는 웹사이트 www.chosonfoundation.org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야 한다.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