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수익을 증대할 수 있을까요?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양한 경제 세미나가 준비된다. 생활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는 것에 비해 소비 진작이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직능단체들은 물론 기업과 정부기관 등이 잇달아 정보 공유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세미나 주제 역시 ‘소수계 비즈니스’와 같은 추상적인 것에서 ‘불황에도 돈벌기’와 같은 현실적인 것으로 변하고 있다. 소매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수익률을 향상시키려는 처절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증거다. 한인 타운 일대에서 열리는 관련 세미나를 소개한다.
▲US 팬아시안어메리칸 상공회의소(US Pan Asi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는 오는 8월 22일 오전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올랜도 플로리다 소재 디즈니사업자센터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월트디즈니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특별히 아시아계 미국인들을 위한 사업기회에 관해 정보를 교환한다. 패널 토론 시간 이후 사업자 등록 및 면허 취득 방법, 대기업 및 정부기관 사업 참여 방법 등을 강의하며 트레이드쇼 시간에는 일대일 면담 시간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8일까지 온라인 www.uspaacc-se.com을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비회원 참가비 25달러)
▲귀넷상공회의소는 교육세미나 시리즈의 일환으로 자영업자들을 위한 경영 세미나를 제공한다. 세미나 대주제는 ‘경기 불황에도 수익을 늘리는 법’과 같은 실용적인 것들로 구성된다.
세미나 강사들은 마케팅 기법과 세일즈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세일즈맨 교육 방법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세미나 강사 리코페나씨는 판매를 강요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연구하고 모색할 것이라며 서비스 판매자가 소비자와 빠르게 연결될 수 있을 때 소비가 진작되는 경향을 소개하고 전문적인 세일즈 화술과 기법 등을 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www.gwinnettchamber.org/
www.piciandpici.com
▲애틀랜타 한인세탁협회(회장 원종국) 역시 협회원 및 일반 한인들을 위한 정보세미나를 준비한다. 협회는 오는 28일 오후7시 글로벌포럼내 스프링홀에서 환경세미나를 갖는다. 눈에 띄는 것은 협회원들을 위한 환경수료증 발급 이외에 개스를 많이 사용하는 업자들을 위해 비용절감 방법 및 서비스 업체 선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 이에 더해 무보험 한인들을 위한 처방약 할인카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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