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최대의 청바지 아웃릿 행사가 오는 29일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그 넓은 LA 컨벤션센터에
오는 29일 창고세일
최고 80% 디스카운트
청바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편하고 오래 입을 수 있다는 실용성 때문에 소비자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청바지는 이제 패션 의류로 그 신분이 상승했다.
100년이 넘도록 캘리포니아주의 주산물이었던 청바지가 광부의 작업복으로 출발한 것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요즘 들어 의류시장에 ‘명품’ 청바지가 쏟아져 나오면서 청바지는 유명 스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각종 시상식의 의상으로까지 승격했다.
최근 소매가격으로 수백달러를 호가하는 청바지가 생산되고 있다. 이처럼 비싼 것은 고급 원단 사용 등 여러 가지 이유가 해답이 될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이다. 이에 따라 ‘명품’ 청바지는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다.
의류의 고전으로 옛 문화에 대해 아련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청바지를 한데 모아 놓은 청바지 창고 세일이 29일 오전 10시~오후 5시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청바지뿐만 아니라 진으로 만든 재킷, 드레스 등 2만5,000종류의 최신 유행 의류가 선을 보이며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입장료는 5달러이며 연락처는 www. thewarehousesale.com
<황동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