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시장 통화서비스 증설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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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교통편은 물론 각종 공공서비스에 대한 문의전화인 SF311 서비스가 25일(수) 300만통 서비스 통화기록을 돌파했다. 현재 311 전화서비스는 하루 평균 1만2천여명 가량이 사용하고 있으며, 카풀에 대한 관련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고유가 시대 카풀 선호자들 증가로 전체 통화량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이에 개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2008-09 회계연도 예산에 26명의 신규 전화담당자 고용비용을 청구한 상태다. 그러나 이번 예산안 협의에서 첨가된 311 서비스 신규고용안은 3억3천8백만 달러의 예산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당장 1천명 가량의 공직자 수를 감소하겠다는 계획과는 상반된 내용이라 예산안 반대론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반대 주장에 대해 뉴섬 시장은 시민들 가까이에서 365일 24시간 신속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311은 중요한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번 예산안 결정은 오는 7월말까지 결정될 예정이다.
<함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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