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인해 지난 5월 소형차 판매가 64%로 치솟는 등 차 판매 시장에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5월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미국내에서 최고로 많이 팔린 차종은 혼다 시빅으로 16만 4,994대가 팔려 20.1%의 증가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포드 포커스가 10만5,499대가 팔려 3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쉐비 코발트는 9만3,362대가 팔려 17.8%나 판매가 증가했다.
한면 지난 5월중 가장 판매율이 높았던 차량은 혼다 핏으로 한달간 무려 64%의 중가율을 기록했으나 판매는 고작 2만9,784대에 불과했다.
미국시장에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도요타의 경우 가장 선호하는 프리우스(사진)는 5월 한달간 주문이 쇄도했으나 3.8% 증가한 7만9,675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으며 야리스의 경우 50.4%나 증가율을 보였으나 5만6,208대 판매에 그쳤다. 이와 관련 도요타, 혼다 등은 소형차 생산을 중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공급에는 차질을 빚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광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