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관심과 지도 필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인터넷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가상현실 공간에서 난폭한 언어와 행동을 일으키는 아이들이 늘고 있어 부모들의 관심과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2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실제 어린이들의 온라인 채팅 공간에서는 과격한 언어는 물론 다른 또래 친구의 아이디를 도용해 이용하는 행위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고 해킹을 통해 사이버 머니 등을 훔쳐가는 일도 벌어지고 있다.
온라인 조사기관인 ‘이마케터 Inc’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가상공간의 이용 예상 어린이 및 10대 청소년들의 숫자는 약 1,2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이들을 웹사이트 이용에서 발생하는 언어폭력, 해킹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장치가 부족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대해 온라인 및 청소년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을 가상의 인터넷 공간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부모와 어른들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개인 정보의 보안을 철저히 유지할 것-자녀 혹은 어린이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자신의 학교 정보 및 개인 신상의 내용을 남에게 알려주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패스워드를 알려주지 말 것-자녀의 친구조차도 패스워드를 알지 못하게 하며 하지만 부모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웹사이트의 패스워드를 알고 있도록 한다.
▲아이들이 온라인상에서 언어폭력이나 행동을 당했을 때 부모나 웹사이트 관리자에게 이를 즉시 알리도록 한다.
▲사생활 정보의 공개 수위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할 것-일부 웹사이트에서는 개인 정보를 일반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하는 항목이 있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도록 교육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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