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외모를 중시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지만 인간 특히 여성은 거의 본능적으로 미를 추구하는 것 같다.
아름다움은 자신감을 키워주고, 자신감은 성공을 부르고, 성공함으로써 여성은 행복해지는 것이 아닐까?
TV나 여성잡지들이 너무 미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너도나도 미를 추구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여성이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것은 우리가 맛있는 음식을 원하고 부모가 자식 양육에 신경을 쓰며 우리 모두 행복을 추구하는 것과 같이 거의 본능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더 진화되었다고 거드름을 떨지만 실제 인간행동을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성을 고를 때 종족보존 본능에 따라 상대를 고르고 있다. 개는 냄새에 끌리고 공작은 깃털에 끌리는 것처럼 인간은 다른 요소도 있지만 외모에 끌린다는 것이다.
여성들이 배우자를 고를 때 잘 생기고, 키 크고, 머리 좋고, 부유하고, 가정적이면서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남자를 고르듯 남자는 예쁘고 매력적인 여자를 고른다.
여성은 또한 자기 자신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더 매력적이고 조건 좋은 상대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너무 외모에 집착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는 않다. 또한 아름다움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외모를 가꾸는 만큼 내적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최광휘
성형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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