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회 관계자들이 세미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에스더 김 회장, 신영이 이사, 전상희 이사, 이광종 교수.
한미여성회 15일 한인업주 대상 세미나
“한인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에게 불경기 극복의 지혜를 드리고자 합니다”
한미여성회(KAWA·회장 에스더 김)가 고유가와 불경기로 고통을 겪고 있는 한인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미여성회는 지난 2007년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아름다운 모임’ 7월 모임에서 한인 업주들이 불경기 타개 전략과 소매업 개론 등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오전 11시30분부터 JJ그랜드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세종대 산업대학원의 이광종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와 2시간 동안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
이광종 교수는 “소매업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 브랜드 창출, 서비스 등에 대해 집중 강의 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월마트의 샘 윌튼 회장처럼 될 수 있다는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 장소에는 화장품 회사 등 업체들이 부스를 설치, 선착순 50명에게 화장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한미여성회는 밝혔다.
에스더 김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는 회원 외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의를 듣고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20달러이며 문의는 (661)312-6265.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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