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검도회(WKF·회장 김능철)는 지난 2~5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전 미주 검도대회’에 참가, 고등부 개인전 2위(조슈아 이·백산 검도관), 중등부 단체전 3위(마이클 신·일도 검도관, 스티브 차·올림픽 검도관, 에릭 김·그루터기 검도관), 고등부 단체전 3위(조슈아 이·백산, 쟌 송·올림픽, 제이슨 박·일도, 조셉 최·백산) 등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능철 회장(뒷줄 왼쪽 네번째)은 “비록 우승자는 배출하지 못했지만 첫 출전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렸다”며 “성원해 주신 임원들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참가자 및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대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