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태권도학과 54명 인턴십 방문… 최신 기법 등 전수
한국 대학생들이 미국에서 정통 태권도 보급에 나선다.
한국에서 태권도를 전공하는 대학생 50여명이 LA한국문화원 초청으로 미국에 머물며 미국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한국 정통 태권도의 진수를 전수한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 사업’프로그램으로 미국를 찾게 되는 한국 대학생들은 7개 대학의 태권도학과에 재학 중인 54명으로 이들은 캘리포니아 태권도연합회 및 미국태권도연맹(USTF)의 인턴자격으로 태권도 전수에 나서게 된다.
한국 대학생들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애나하임에서 개최되는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며 이후 LA와 옥스나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콜로라도스프링스 등지에 파견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적인 태권도 지도방법과 함께 미 태권도 수련생들에게 한국의 정통 태권도를 전수할 예정이다.
LA한국문화원 김종율 원장은 “태권도 전공 대학생들에게 태권도의 글로벌화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미국 수련생들에게는 최신 태권도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이중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경희대 7명, 경원대 11명, 계명대 6명, 우석대 11명, 용인대 6명, 한국체대 7명 그리고 조선대 5명 등이다.
한편 15일 오후 5시에는 LA한국문화원에서 이들 대학생들의 인턴십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이 열리며 이 자리에는 USTF 이상철 회장이 참석한다. (323) 936-7141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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