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세계 태권도 한마당’ 오늘 애나하임서 개막
80여개국 선수들
대련·품새·격파 등 경쟁
한국 이외 지역 첫 개최
전 세계 80여국에서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세계태권도 축제가 애나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16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한국 국기원(총재 엄운규) 세계태권도 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미주본사가 후원하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 2008’ 대회는 지난 17년동안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서 열려 왔지만 이번에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미국 태권도 활성화 및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해 남가주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한마당 대회는 기존의 일대일 대련위주의 ‘경기 태권도’ 방식을 벗어나 품새, 격파, 호신술 등 다양한 기술과 모습을 겨루게 돼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주게 된다. 또 미국 태권도 연맹(USTF) 이상철 회장, 조정원 세계연맹 총재, 엄운규 국기원 총재 등 세계 태권도계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19일부에는 오픈 경연 부문으로 개인 품새와 격파 결승전이, 한마당 경연 부문으로 공인품새, 창작품새, 손날격파, 공인품새 단체전, 주먹격파, 발 격파, 호신술 결승전이 각각 열리고 최종일인 20일에는 팀대항 종합경연, 몸돌려 후려치기 및 높이차기 중고등부 결승전이 각각 벌어져 관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문의 (909)578-8028 전영인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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