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발생한 정전사고로 피해를 당한 서니사이드, 잭슨하이츠 등 퀸즈 지역주민들이 콘에디슨사 측이 재조정한 피해 보상금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콘에디슨사는 퀸즈 지역 정전사고 피해 주민들에게 가구당 350달러 상당의 전기료 크레딧과 함께 냉장고내 상한 음식물에 대한 별도의 보상금만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들 주민들은 2006년에 벌어진 일에 대한 보상 방안을 2년이나 지나서야 결정한데다 보상금 액수도 터무니없게 적게 책정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주민은 “솔직히 냉장고 음식이 다 썩고 무더위에 집 밖으로 내몰리기까지 했는데 이 같은 보상이 말이 되냐”며 “이번 보상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비꼬았다.
이에 대해 마이클 지아나리스 뉴욕주 하원의원은 “피해 주민들은 1주일이 넘게 정전으로 고생했다”며 “콘 에디슨사가 제시한 피해 보상 대책은 감히 보상이라고 말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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