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CLA 주최로 열린 제 1회 법대진학 세미나에 참석한 한인 부모 및 학생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인변호사협회 24일 법대진학 세미나
법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한인 커뮤니티 변호사협회(KCLA·회장 데이빗 백)는 24일 오후 6시 한인타운 사우스웨스턴 법대 도서관 건물 2층(3050 Wilshire Blvd. LA)에서 제 2회 법대진학 세미나를 개최한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날 세미나에는 태미 류 정 판사와 로버트 차 LA시 검사, 최진욱 변호사, 임미연 변호사 등 한인 법조인 7명이 강사로 나와 자신들의 법대 진학 동기, 법대에서의 경험, 법대 입학신청 자격 등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 전국에서 최고의 법대로 인정받는 USC와 UCLA 법대를 비롯해 사우스웨스턴 법대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석해 각 학교의 특징과 진학 절차, 졸업 후 진로 등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궁금증도 풀어준다.
임미연 변호사는 “한인 법조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담과 법대 진학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한 장소에게 제공받는 알찬 이벤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11학년이나 12학년, 대학졸업반 자녀를 둔 부모들이 참석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인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주차 및 참가비는 무료이며, 세미나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한편 변호사협회는 매달 마지막 화요일 LA 한인회관에서 저소득층 한인들에게 무료 법률상담(가정법, 이민법, 형사법 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213)239-3001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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