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 미니애폴리스 연방銀 총재 주장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미국중앙은행은 주택과 금융시장이 안정되기를 기다리지 말고 금리 인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게리 스턴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스턴 총재는 우리는 지금부터 경기하강 위험과 마주치기 좋은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도 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 막기 위한 선제 금리 인상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또 국책 모기지 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한 재무부의 구제계획이 주택과 경제가 더 깊은 침체로 빠지는 것을 예방해줄 것이라고 밝혀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는 시장참여자들의 전망에 무게를 실어줬다.
스턴 총재는 우리는 통화정책 기조 변경을 금융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되고 경제가 강력하게 성장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며 우리는 조치는 지금 당장이 아니라 미래의 경제에 영향을 준다고 지적했다.
jae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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