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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사회
한인 상점이 밀집한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 35애비뉴에 위치한 주상복합 건물에 19일 정오께 화재가 발생, 2층·3층 주거 지역이 전소되고 1층 한인 뷰티샵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번 사건을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수사를 지속 중이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층에 거주하는 조선족 최모씨는 “화재가 처음 발생한 3층에는 조선족 2가족이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며 “화재당시 3층에는 아무도 없었고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행인이 소방서에 신고한 뒤 내가 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소방관들이 건물 3층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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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이번 사건을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고 수사를 지속 중이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층에 거주하는 조선족 최모씨는 “화재가 처음 발생한 3층에는 조선족 2가족이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며 “화재당시 3층에는 아무도 없었고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행인이 소방서에 신고한 뒤 내가 문을 열어줬다”고 말했다. 소방관들이 건물 3층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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