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하나님의 시간에만…’ 오페라 캘리포니아 소년소녀 합창단(단장·예술감독 노성혜)은 19일 선교 뮤지컬 ‘하나님의 시간’을 윌셔 이벨극장 무대에서 공연했다. 80여명의 소년소녀 합창단원들이 6인조 밴드의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찬양과 율동을 펼쳐보인 이날 공연은 객석이 모자라 300여명이 돌아갈 정도로 대성황을 이뤘다. 본보 후원으로 열린 이 공연에서 에이프럴 조(오른쪽)양과 제시카 손양이 ‘한민족 한핏줄 형제의 사랑으로’를 열창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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