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관광 박평식 대표가 최근 출간한 ‘월드투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알찬 여행정보로 꽉 차”
아주관광(대표 박평식)이 아주관광 여행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여행서적을 출간했다.
아주관광이 내놓은 ‘월드 투어’는 북미, 유럽, 남미, 뉴질랜드 등 전 세계 유명 관광지 80여곳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관련 지식을 담아 관광지를 찾는 한인들에게 ‘알고 즐기는 여행’의 묘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박평식 대표는 “예전에도 4차례 정도 아주관광 관광책자가 출간된 적이 있지만 간단한 브로셔 수준이었다”고 밝히고 “2년 전부터 기획해 실제 여행에 도움이 되는 전문 안내서적을 출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대부분의 여행서적들이 불필요한 내용을 너무 많이 담고 있어 두께만 두꺼울 뿐 실속이 없었다”며 “이번 여행서적은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할 여행지 80곳에 대해 짧고 간결하지만 충분한 정보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주관광은 이번 여행서적을 3만5,000부 인쇄해 아주관광 고객은 물론 여행사를 방문하는 모든 한인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주관광은 올해 말까지 이번 여행서적에서 비교적 가볍게 다뤄진 유럽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개정 증보판을 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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