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필라에서 가진 전미 주지사 협회 컨퍼런스에서 주지사들은 현금 유동성의 확보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1500억 달러 경제 기반 조성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의견을 내놓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각 주의 주지사들은 경기 침체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보상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기본 생활들이 좀더 안정적이 될 수 있도록 주정부 예산을 최대한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전미 주지사 협회장 에드 렌델 펜주 지사는 아놀드 슈와츠네이거 캘리포니아 주지사,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 시장 등과 같이 정부 예산을 고속도로, 도로, 수로, 공항 등에 집약적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자인 뉴저지 주지사는 세금과 정부 예산이 적절히 사용돼 주민들에게 최고의 편리와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각 주지사들은 고유가와 국제 유가에 대해서도 논의, 고유가에 맞서 태양열 에너지, 풍랑 에너지 등 다양한 대체 에너지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전미주 주지사 협회장을 맡은 에드 렌델 펜주 지사는 이번 경제 기반 조성 프로젝트를 통해서 남은 임기 동안 각 도시를 중심으로 펜주 전체를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