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하원의원 제22 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그레이스 맹 후보와 지구당 대표로 출마한 테렌스 박 후보는 23일 한양마트가 실시하고 있는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서명운동’에 동참,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했다.
테렌스 박 후보와 함께 이날 미 의회도서관에 보내는 서명서에 서명을 한 그레이스 맹 후보는 “일본의 역사왜곡으로 한국과 중국 등 주변 국가들의 분노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또다시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자신들의 땅이라 주장하고 있다”며 “독도는 이미 한국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섬으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테렌스 박 후보도 “독도가 한국의 영토였다는 사실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는데 일본이 이 같은 역사를 왜곡하려 하고 있다”며 “독도를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만들려는 일본의 속셈은 결국 독도를 자신들의 땅으로 만들려는 것으로 이를 반드시 저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 후보와 테렌스 박 후보는 이날 서명직후 한양마트가 실시하고 있는 서명운동에 동참, 한인들의 서명을 받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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