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 칼럼니스트 로버트 노박 씨가 23일 DC 도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친 보행자는 노인 홈리스였으며, 여러 목격자가 본인의 주장과는 달리 “친 사실을 몰랐을 리가 없다”고 나서 사건이 복잡해지고 있다. 노박 씨의 차에 치인 보행자는 올해 86세의 단 클리포드 릴젠퀴스트 씨로 일정한 주거 없이 노스이스트 링턴 로드의 에머리 스쿨 셸터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릴젠퀴스트 씨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고령에다 평소 건강상태가 나빠 이틀째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한편 사고 목격자들은 피해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어 통행 우선권을 갖고 있었고, 차에 치인 직후 앞 유리창에 부닥칠 정도였는데 노박 씨가 친 사실 자체를 몰랐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경찰은 노박 씨에게 통행 우선권자에 대한 양보 의무 미이행으로 50달러짜리 티켓만 발부했을 뿐 ‘사고 후 도주’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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