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리스도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장 심장우(사진) 장로는 내달 17일과 18일 뉴욕과 뉴저지를 방문하는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의 ‘2008 여름 미주순회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심장우 장로는 “월드비전 선명 어린이 합창단은 ‘하늘이 내린 목소리’, ‘천사의 노래’, ‘수정 같은 맑은 소리’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합창단”이라며 “특히 단원모두가 자비로 순회연주에 참가,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님의 귀한 일꾼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고통 중에 있는 또래 어린이들을 위한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원들의 마음이 너무나 귀하다”며 “순복음뉴욕교회와 찬양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뉴욕, 뉴저지공연에 한인 및 한인교회의 뜨거운 성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퀸즈한인교회 원로장로인 심 동부지부장은 지난 1995년 월드비전 USA 뉴욕지부 이사로 월드비전과 인연을 맺은 후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가 설립된 2003년부터 동부지부장에 위촉, 6년째 활동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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