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현(왼쪽부터) 한인미래전략연구소장, 김광식 플러싱디벨롭먼트센터 회장, 김옥경 한국동화연구회장.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경축하는 뉴욕 콘서트가 오는 8월15일 오후 7시30분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린다.
플러싱디벨롭먼트센터와 미주한인미래전략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휘자 김남윤씨가 이끄는 뉴저지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축하 연주를 펼친다. 특히 이날 연주회는 최근 불거진 독도 문제를 주제로 삼아 ‘독도는 우리 땅’을 편곡해 연주하는 것을 비롯 ‘돌아와요 부산항에’, ‘어메이징 그레이스’, ‘갓 블레스 아메리카’ 등 10여곡을 들려준다. 주최측은 이에 앞서 지난 3월18일 뉴욕주 상원으로부터 만장일치로 통과된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및 한·미 동맹 55주년 기념 결의안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도 마련한다.
기념식에는 프랭크 파다반 뉴욕주 상원의원이 직접 참석, 재향군인단체 등 각 동포단체들이 추천한 민족관과 조국관이 투철한 60명에 대해 공로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주한국동화연구회 소속 4명의 한인학생이 나와 ‘나라사랑, 조국사랑’이란 주제의 에세이를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 티셔츠와 ‘독도는 우리땅’ 로고가 새겨진 머그잔을 증정한다.
김광식 플러싱디벨롭먼트센터 회장과 김요현 미래전략연구소장은 30일 이번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국 60주년을 경축하는 것은 물론 뉴욕주 상원 결의안을 축하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행사 문의: 718-314-6671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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