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가주 표준학력고사(STAR, Standard Testing and Reporting Program)에 따르면 SD 카운티 학생 평균성적이 주 평균을 능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목은 수학, 영어, 소셜사이언스 등이다.

그러나 연방 정부가 요구하는 목표가 해마다 높아져 각 교육구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다. 올 교육구들이 수학과 영어의 능숙도(proficiency)에 도달해야 할 목표는 전체 학생의 35.2%, 36%로 지난해와 비교해 11%가 높아졌다. 연방이 요구하는 기준이 2014년까지 이 비율로 올라간다.

SD 카운티 공립학교 학생 중 이 능숙도에 도달한 학생의 비율은 영어 51%로 연방이 요구하는 35.2%를 훨씬 넘어섰다. 주 전체 영어 능숙도에 도달한 학생은 46%이다.

그러나 여전히 아시안과 백인에 비해 흑인과 히스패닉 학생의 성적이 상당히 뒤쳐져 교육구의 풀리지 않은 숙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