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라비스타 정크야드 ‘붐’
침체 경기가 이어지면서 폐차 부품을 취급하는 업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SD 남부 카운티 최대 정크야드장인 출라비스타 소재 ‘비즈니스 온 에너지 웨이’(Business on Energy Way)가 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곳의 한 폐차 부속상의 오너인 제이 저스터스는 “경기가 좋지 않아 많은 사람이 새 부속과 비싼 부품의 대용으로 이곳을 즐겨 찾는다”며 중고 부품의 천국이라고 말한다.
적어도 한 달에 한 번씩 이곳을 찾는다는 출라비스타 거주 미구엘 타피아는 “딜러에 비해 많은 돈을 절약할 뿐 아니라 이곳에 가는 것 자체가 재미있다”고 평가한다.
한 매니저는 “이곳을 찾는 대부분의 고객은 이곳을 지나치다 간판을 보고 걸어 들어온다”며 “많이 찾는 부품은 미러, 펜더, 문, 유리창, 그리고 심지는 의자도 찾는다”고 말한다. 또 이 매니저는 “고객이 새 엔진을 딜러에서 살 경우 7,000달러로 비싸지만 이곳에서는 1,000~2,000달러면 충분하다”고 귀띔한다. 출라비스타에서 폐차 처분되는 차량은 한 달에 1만대 정도며 폐차의 85%가 재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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