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및 주류사회 교계가 ‘제35회 LA 한인축제’(9월25~28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합동 이벤트를 갖는다.
LA 한인축제재단(대회장 김명균)과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김영진), 남가주지회 조찬기도회(회장 김명균), 백악관 조찬기도회(회장 클렌 머레이), LA시장 조찬기도회(회장 케이스 필립스) 공동 주최로 오는 9월24일 오전 7시 한인타운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조찬기도회를 개최한다.
미주 한인사회 최대 축제가 될 LA 한인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미국사회를 형성하는 다양한 민족 간 화해무드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조찬기도회에는 미주 최초로 한국과 미국의 국가조찬기도회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미 전역의 한인 기독교인들도 동참한다.
김명균 대회장은 “한인축제는 한인사회 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다민족과 교류의 장을 여는 최대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교회가 사회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이민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LA를 비롯한 미국과 세계 다민족들의 화해, 화합, 평화공존 ▲LA와 미국, 세계의 경제 회복 및 번영 ▲LA와 미국의 영적 부흥과 세계 복음화 ▲각 민족 지도자간 상호 이해 및 협력의 장 마련 등을 위해 다 함께 기도하게 된다.
남가주 한인목사회 김재연 회장은 “더불어 사는 다민족의 번영과 영적 부흥을 위해 이번 기도회가 뜨겁게 타오르기를 바란다”며 “교계언론과 연합기관, 교회들의 적극적인 동참하는 조찬기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찬기도회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신승훈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김재연 목사), 남가주장로협의회(회장 손수웅 장로) 등이 공동주관 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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