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에서 8관왕을 차지하며 수영 역사를 새로 쓴 메릴랜드 볼티모어 출신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3)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 올 연말 출간된다고 AP통신이 23일 전했다.
`성공을 위해 만들어진’(Built to Succeed)이라는 제목으로 유명 출판사 사이먼 앤 슈스터사에서 출간되는 이 책에서 펠프스는 수영에서 8개의 금메달을 따기까지 겪었던 뒷이야기들을 담는다.
펠프스는 또 이 책에서 훈련과 경기에 임하는 자신의 원칙과 함께 어린 시절 아버지와 이혼한 어머니가 혼자서 자신을 키운 사연과 수영을 배우는 계기가 됐던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에 어떻게 대처했는 지 등도 소개할 계획이다.
펠프스는 이번 대회에서 세계신기록을 7개나 세우며 8관왕을 차지, 마이크 스피츠(미국)의 7관왕 기록을 36년 만에 갈아치웠고 동시에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땄던 금메달 6개까지 더해 하계올림픽 개인 사상 최다인 1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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