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지난 17일 막이 오른 ‘제14기 광야 체험 프로그램’이 6박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3일 종료했다.
학생들은 뉴욕주 업스테이트 시더 폰드 야영장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올해 처음 추가된 월드비전 봉사를 비롯해 저소득층을 위한 집짓기 프로젝트인 해비태트 휴매니티 및 양로원과 교도소 위문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 여름 방학 동안에는 12기, 13기, 14기 프로그램에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밑바닥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과 만나면서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상을 더 넓고 크게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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