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그의 생애·사상·비전 등 조명
도산 안창호 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하고 도산 사상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산탄생 13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후원의 밤’이 본보 후원으로 열립니다.
한국 도산 안창호 기념관·도산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도산, 태평양의 가교’(Dosan-Bridging the Pacific)라는 주제로 오는 28일 굿사마리탄 병원에서 열리며 도산 홀 및 도산 에세이 콘테스트 기금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는 이날 저녁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갖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윤경로 한성대학교 총장, 장규식 중앙대 교수, 이명화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연구소 책임 연구원 등 한국과 미국의 도산 연구의 권위 있는 학자들이 나와 도산의 생애와 사상, 비전을 조명하게 됩니다.
오후 7시의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이경원 원로 언론인과 엔젤라 오 변호사가 ‘도산과 재미한인사회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강연을 할 예정이며 제1회 ‘도산-굿사마리탄 휴머니테리안 어워즈’ 행사도 아울러 열리게 됩니다.
한인 2·3세들의 정체성 확립과 함께 미주한인들에게 정신적 좌표를 새롭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문의 (213)389-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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